원더풀 데이즈

원더풀 데이즈 (2003)

희망을 기억 한다면 아름다운 날은 온다

인공지능도시 ‘에코반’의 심장부, ‘델로스 센터’에 침입자가 발생한다. 에코반 순찰대원 제이는 그가 첫사랑 수하임을 알게 된다. 하늘은 잿빛이 아니라 푸른빛이라고, 언젠가 꼭 푸른 하늘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던 수하. 그러나 갑자기 에코반을 떠났고 사람들은 모두 그가 죽었다고 했다. 기다렸던 첫사랑을 적으로 만난 제이는 혼란에 휩싸이고, 제이를 사랑하는 경비대장 시몬 역시 수하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잿빛 하늘이 계속되는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은 남태평양의 ‘시실섬’에 모여 도시를 건설한다. 과학자들과 권력자들은 오염물질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인공 지능 도시 ‘에코반’을 건설하고, 방사능에 노출된 난민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에코반에서 버려진 난민들은 ‘마르’라는 지역에 터전을 마련한다. 에코반이 건설된 지 100년 후, 오염된 대기가 점차 맑아지자 ‘마르’의 오염된 대기를 에너지원으로 삼았던 ‘에코반’은 도시의 특성상 오염물질이 계속 필요하게 되고, 급기야 에너지 확보를 위해 마르 전역을 불태워 도시의 생명을 이어가려는 음모를 계획한다.

개봉일
2003-07-17
TMDB
6.2 / 10 (185)
상영 시간(분)
1시간 26분
장르
애니메이션, SF
감독
Moon-saeng Kim

출연진

흥미로운 사실

  • 제작비: US$1300만

《원더풀 데이즈》(Wonderful Days)는 김문생 감독의 극장 SF 애니메이션이다. 총 제작기간 7년, 제작비 126억원의 거대한 투자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아왔다.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하는 가장 큰 요소는 영상미로서 CGI와 실사 미니어쳐를 사용한 배경, 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등장인물의 3중 합성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총관객 22만 4천명으로 흥행에 실패해 이후 대형 배급사가 애니메이션에 투자를 꺼리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아 일본, 대만, 프랑스 등에 수출하기도 했다. 특히 대만에서의 경우 '쉬리'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 또한 한국 애니메이션 사업에서 적극적으로 시도하지 못했던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Multi use)' 개념을 시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한 모습이 보이는 작품이다.

위키백과에서 더 읽기 · 텍스트 출처: 위키백과, CC BY-SA 4.0. 데이터 출처: Wiki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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