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 태권 V

로보트 태권 V (1976)

로보트 태권브이

김박사와 함께 거대로봇을 개발하던 카프 박사는 뛰어난 두뇌에도 불구하고 작고 못생긴 외모 때문에 성격이 비뚤어진다. 그러다 세계 물리학자 모임에서 자신의 외모 때문에 비웃음을 받자 언젠가 복수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취를 감춰 버린다. 시간은 흘러 태권도 국가대표로 성장한 김박사의 아들 훈은 세계 대회에서 미국의 리챠드 쇼를 결승에서 이기고 우승한다. 그러나 훈과의 대결에서 부상당한 리챠드 쇼가 의문의 납치를 당하고, 각종 격투기 대회에서 패배한 선수들과 과학자들의 연이은 납치사건이 발생한다. 게다가 납치범들이 탑승한 거대로봇의 위력에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UN의 비상총회에서 붉은 별 군단이 선전포고까지 하자 전세계는 초긴장 상태에 이르게 된다. 김박사는 납치 사건과 붉은 별 군단의 배후로 카프 박사를 의심하는데, 이때 자신을 카프 박사의 딸이라고 하는 메리가 나타난다. 김박사는 카프 박사를 찾을 때까지 메리를 집에 머물게 하지만 의심을 풀지 않고 경계한다. 그 사이 메리는 훈에 대한 연정을 품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태권브이가 만들어지고 있는 비밀구역에 침입하려던 메리가 인조인간임이 발각된다. 메리는 연구소를 탈출하지만 얼마 후 붉은 별 군단의 로봇 병사들을 이끌고 태권브이 설계도를 훔치고 김박사를 사살한다. 한발 늦게 도착한 훈이가 오열하지만, 김박사는 태권브이의 완성을 알려주고는 세상을 떠난다.

개봉일
1976-07-24
TMDB
6.6 / 10 (8)
상영 시간(분)
1시간 16분
장르
애니메이션, SF, 액션, 가족
감독
김청기
시리즈
로보트 태권V

출연진

흥미로운 사실

《로보트 태권브이》(Robot Taekwon V)는 1976년에 대한민국의 김청기가 감독한 극장용 장편 만화 영화 연작 중 첫 작품의 원제이며, '태권브이'는 주인공이 탑승·조종하는 로봇의 이름이다. 2007년 복원되어 재개봉되기도 하는 등, 태권브이는 1970년대를 살아간 대한민국의 40대 중·장년층의 추억이 담긴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된다.

제작

1976년 3월 김청기 감독, 지상학 각본으로 6월 개봉을 목표로 SF 만화 영화를 제작 중임이 보도되었다. 그해 여름에 개봉한 《로보트 태권브이》는 서울에서만 20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여 속편으로 이어진다.

김청기 감독은 당시 유행하는 거대로봇에 영감을 얻고, 이순신 장군의 얼굴을 모티브로 태권v를 구상하였다.

최호섭이 부른 이 만화영화의 주제가는 서라벌 레코드사에서 발매하였으며,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다. 영문판 주제가는 두 가지가 있다.

위키백과에서 더 읽기 · 텍스트 출처: 위키백과, CC BY-SA 4.0. 데이터 출처: Wiki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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