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윤리학

분노의 윤리학 (2013)

어느 날, 미모의 여대생이 살해된다.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그녀를 둘러싼 주변인들은 서로의 존재를 눈치 채게 된다. 여대생의 옆집에 살면서 그녀를 도청하는 경찰, 삼촌을 자임하던 잔인한 사채업자, 끝난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토킹하던 옛 애인, 아내 모르게 불륜을 저지르던 대학교수. 평소 누구보다 평범하고 점잖은 얼굴을 한 채 살아왔던 이들은 살인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던 분노를 발견하고, 죽음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기 시작한다. 이기적 욕망으로 자신을 가리고 서로를 응징하려 드는 네 남자는 이제 악질적으로 자신의 본색을 드러낸다. 자신만은 순결하다고 주장하는 네 사람 앞에 또 다른 여인이 나타난다. 살인보다 불륜이 더 참을 수 없는, 자존심을 다친 것이 무엇보다 불쾌하고 화가 난 여자는 묻는다.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서로를 심판하겠다고 나선 이들이 만들어 낸 분노의 연쇄 고리 속에서 사건은 점점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간다.

개봉일
2013-02-21
TMDB
6.0 / 10 (20)
상영 시간(분)
1시간 50분
장르
스릴러, 드라마
감독
Park Myung-rang

출연진

흥미로운 사실

"분노의 윤리학"은 2013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미모의 여자 대학원생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이다. 각본 완성 후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7년 동안 영화화되지 못했으나, 독특한 이야기와 구성으로 각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선택을 받으며 제작할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시나리오를 발굴한 스탭들이 직접 제작사를 설득해 크랭크인된 작품이다. 신예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더욱 유명해졌으며, 각 배우들이 역할을 직접 선택했고, 배우나 스탭들이 노개런티 또는 저개런티로 참여해 영화제작을 도왔다. 2013년 1월 30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졌고, 2월 14일에 같은 장소에서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위키백과에서 더 읽기 · 텍스트 출처: 위키백과, CC BY-SA 4.0. 데이터 출처: Wikidata.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