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대한민국의 섬 제주도. 그곳에는 괴팍하고 고집스러운 할머니, 용선이 산다. 육지에서 가정을 꾸린 중년에 아들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용선은 아들이 먹고 싶어 하는 전복 내장 된장국을 먹이고 싶다. 하지만 아픈 아들에게 농약을 친 콩으로 키운 된장을 먹일 수 없는 용선은 직접 유기농 콩 농사를 짓는다. 씨를 뿌리고 시간이 지나 추수를 해야 얻어지는 콩. 어머니는 일부러 시간을 들여 농사를 짓고 된장을 만든다. 그 시간 동안 아들이 죽지 않고 살아서 기다려야 한다는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로 된장이 만들어진다.

상영 시간(분)
1시간 54분
장르
드라마
감독
정우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