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매스 앤 더 핏 (1967)
Quatermass and the Pit
"오백만 년 전 지구에 묻힌 것이 깨어난다"
런던 지하철 홉스 엔드 역 연장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이 오백만 년 전 유인원의 유골을 발견한다. 고생물학자 로니 박사가 발굴을 이어가던 중, 유골 곁에서 정체불명의 금속 물체가 드러나고 군은 이를 전쟁 때 남겨진 불발탄으로 판단해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한다. 그러나 로켓 연구의 권위자 쿼터매스 교수는 그 물체가 어떤 열에도 끄떡하지 않는 데다 유골과 같은 지층에 묻혀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것이 지구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닐지 모른다는 의심을 품는다. 조사가 깊어질수록 홉스 엔드에 수 세기에 걸쳐 전해 내려온 유령과 악마의 소문, 땅이 흔들릴 때마다 되풀이됐다는 괄괄한 기록들이 그 물체와 맞물려 떠오르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둘 기이한 환영과 설명할 수 없는 힘에 사로잡히기 시작한다. 인류의 기원을 둘러싼 오랜 믿음이 뿌리째 흔들리는 가운데, 쿼터매스는 군과 정부의 불신에 맞서 봉인된 채 잠들어 있던 것의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데…
- 개봉일
- 1967-11-09
- TMDB
- 6.7 / 10 (285)
- 상영 시간(분)
- 1시간 37분
- 장르
- SF, 공포
- 감독
- Roy Ward Baker
출연진
- 앤드류 키어 — Prof. Bernard Quatermass
- James Donald — Dr. Mathew Roney
- Barbara Shelley — Barbara Judd
- 줄리안 글로버 — Colonel Breen
- Bryan Marshall — Captain Potter
- Maurice Good — Sergeant Cleghorn
- Duncan Lamont — Sladden
- Peter Copley — Howell
- Edwin Richfield — Minister
- Grant Taylor — Police Sergeant Ellis
- Noel Howlett — Abbey Librarian
- Thomas Heathcote — Vi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