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자 (1977)
대학에 입학하던 날, 이화(장미희)는 신분을 감추고 자신에게 연애편지를 보내던 부잣집 아들 요섭(신광일)을 만난다. 이화는 요섭을 따라 그의 아버지의 청평 별장으로 간다. 별장에서 요섭이 자신을 안으려고 하자, 이화는 요섭을 뿌리치고 그곳을 나선다. 요섭은 이화가 자신을 무시한 데 비관하여 자살을 하고, 이화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거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이화는 자신을 따라온 대학신문 기자 우석기(김추련)와 사랑에 빠진다. 학생운동에 가담한 우석기와의 만남 덕에 이화는 사회의식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우석기는 군 제대를 일주일 앞두고 교통사고로 죽는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이화는 고교 은사인 허민(신성일)과 우연히 재회한다. 이화는 이혼 후 고독하고 쓸쓸하게 살아가고 있는 허민을 위로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맡긴다. 그러나 허민이 결혼을 요구하자 이를 거절하고, 허민과 그의 전 부인이 재회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떠난다.
출연진
흥미로운 사실
"겨울여자"는 김승옥 각색, 김호선 감독의 1977년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조해일의 베스트 셀러 소설 겨울여자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를 각색한 김승옥은 원래 소설가로 <무진기행> 등을 썼지만 1967년 소설 <무진기행>이 영화화 되면서 직접 각색하여 영화 <안개> 로 나오면서 각색가로도 활동을 하였고 원래 동명의 연주곡(작곡/이봉조)으로 발표된 곡에 직접 작사 하여 동명 영화 주제가(노래/정훈희)로 발표하면서 작사가 로도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 정훈희의 노래 <안개>는 지금 현재 가수 박일남의 아버지 음악 프로듀서 박현의 작사로 기록 되어있다.*) 이영화는 영화도 유명해졌지만 OST 곡들도 유명하다. 영화 <겨울여자>의 OST는 원작자인 조해일이 전곡을 작사 하였고 영화의 음악을 담당한 작곡가 정성조가 전곡을 작곡하였다. OST 중에서 눈물로 쓴 편지를 김세화가 불렀고 겨울 이야기를 이영식과 김세화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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