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깽

애니깽 (1996)

1905년 동양 척식 주식회사의 노예매매로 조선인들이 멕시코 애니깽 농장주에게 팔려간다. 그 중에는 동학군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백정이 된 천동(임성민)과 반역죄로 몰려 오갈 데가 없는 국희(장미희) 가족이 있다. 지상낙원이라는 왜놈들의 선전과는 달리 도착하자마자 멕시코인들은 상투를 잘라내며 강제노동을 가한다. 화상을 입은 천동에게 국희가 약을 주고 천동이 뱀에 물릴 뻔한 그녀를 구해주면서 둘은 만나게 된다. 모진 학대와 수모 끝에 탈출을 감행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여자들을 겁탈하는 멕시코인들도 생겨난다. 국희의 아버지는 상소문을 써서 국희의 동생 동주(김성수)에게 주고 천동에게 그가 동주와 동행해 조선에 갔다오면 국희와 맺어주겠다고 한다. (박민)

개봉일
1996-12-13
TMDB
7.0 / 10 (1)
상영 시간(분)
2시간 28분
장르
역사, 드라마
감독
김호선

출연진

흥미로운 사실

"애니깽"은 1997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아직 미완성작이었음에도 1996년 4월 개최된 제 34회 대종상 시상식에 후보로 올라. 은행나무 침대, 꽃잎,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학생부군신위, 301 302 등 주요 후보들을 제치고 감독상,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상식의 공정성에 논란이 재기되었다. 이 영화의 이름을 따 해당 사건을 "애니깽 사태"라고 부른다.

위키백과에서 더 읽기 · 텍스트 출처: 위키백과, CC BY-SA 4.0. 데이터 출처: Wiki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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