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자 (1990)

딸의 교육 문제로 남편 동준과 헤어져 살고 있던 혜수는 남편의 목장에 갔다가 그의 후배 재호를 만난다. 혜수에게 연정을 품은 재호는 그녀가 딸을 지도해 달라고 하자 매일 집을 찾아간다. 혜수도 재호에게 끌리지만 유부녀라는 것을 상기시키며 마음을 억누른다. 그러나 남편이 외도를 하자 배신감에 혜수는 재호와 사랑을 나눈다. 혜수는 이혼을 결심하지만 남편이 자신의 잘못을 사죄하며 다시 시작할 것을 요구하자 마음이 흔들린다. 그녀는 동준에게 재호와의 관계를 고백하고, 혜수를 기다리던 재호는 이성을 잃고 동준을 실신시킨 후 차 사고로 위장하려고 한다. 그러나 순간의 실수로 차에 타고 있던 세 사람은 같이 추락해 혜수만 살아나고 재호는 죽고 동준은 실종된다. 절망하여 남편의 목장을 찾은 혜수, 그곳에는 뜻밖에도 낚시꾼에게 구조된 남편이 기다리고 있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혜수는 가정으로 돌아간다.

개봉일
1990-11-03
TMDB
7.0 / 10 (1)
상영 시간(분)
1시간 45분
감독
박호태

출연진

흥미로운 사실

"자유여자"는 1990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자 박호태 감독이 80년대초 연출, 관객40만을 돌파하며 전국 극장가를 휩쓸었던 <자유부인>의 속편격이었는데 김정아(본명 김진희)가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고 한때 타락하다 딸 때문에 결국 참회의 눈물을 쏟는 유부녀 혜수 역을 맡고 전라(全裸)까지 불사하는 연기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위키백과에서 더 읽기 · 텍스트 출처: 위키백과, CC BY-SA 4.0. 데이터 출처: Wiki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