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길 (1959)
화목한 가정의 가장인 은행원 상도는 출장 중 깡패들에게 수표를 빼앗긴다. 상도는 끄나풀이었던 여자 메리를 한편으로는 동정하면서도, 이미 횡령한 것으로 신문보도까지 되자 그녀와 전전하다가 점점 부랑자가 되어간다. 유랑 서커스단의 일원으로 일하던 매리가 폐병으로 죽자 상도는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자식들의 음악 콘서트에 몰래 참석하는 등 집앞을 기웃거리다 그냥 홀로 방랑의 길로 떠난다.
출연진
흥미로운 사실
육체의 길은 조긍하 각본, 감독의 1959년 흑백 영화이다. 이 작품은 신파적인 소재로서, 이른바 통속물(通俗物)에 속한다고 하겠으나, 대중들에게는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흥행에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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