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산: 마녀들

헥산: 마녀들 (1922)

Häxan

악마는 언제나 인간의 공포 속에 살고 있었다

중세 유럽, 사람들은 질병과 흉작, 설명할 수 없는 모든 불행의 뒤에 악마와 그를 섬기는 마녀가 숨어 있다고 믿었다. 고대의 우주관과 옛 판화 속에 담긴 악마의 형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어둠이 짙게 드리운 15세기의 한 마을로 향한다. 남편이 원인 모를 병으로 쓰러지자 젊은 아내 안나는 집에 드나들던 늙은 걸인 마리아를 마녀로 고발하고, 종교재판관 수도사들은 자비 없는 심문과 고문을 시작한다. 고통을 견디지 못한 마리아의 입에서는 악마와의 계약, 한밤중의 마녀 집회, 사탄에게 바치는 음험한 의식에 관한 고백이 끝없이 쏟아져 나오고, 광기의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마을 전체로 번져간다. 그렇다면 수백 년 전 화형대 위에서 스러져간 마녀들은 오늘날 우리 곁에서 과연 사라졌을까?

개봉일
1922-09-18
TMDB
7.6 / 10 (467)
상영 시간(분)
1시간 46분
장르
다큐멘터리, 공포, 역사
감독
Benjamin Christensen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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