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저리와 도둑놈 (1992)
서울로 애인을 찾으러 상경하던 형구는 열차속에서 가짜 형사로 둔갑해 동팔이 소매치기한 돈을 상납받고 동팔을 풀어준다. 이렇게 동팔과 인연을 맺은 형구는 소매치기한 돈을 반타작하는 재미를 계속 본다. 그러나 형구가 가짜 형사라는 사실이 들통나 동팔과 헤어진다. 결국 무위도식하며 애인 복순을 찾아 헤매던 형구는 다시 동팔을 만나게 되고 소매치기 똘마니가 되지만 오히려 방해군 노릇만 한다. 그러던 어느날 형구는 단단이 마음먹고 들어간 집에서 복순을 발견하고 복순에게 들킬까봐 뛰어나오고 끝내는 동팔과도 결별한다. 다음날 복순을 찾아간 형구는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돈을 벌기 전에는 갈 수 없다고 거절하자, 더불어 형구도 서울에서 돈을 벌기로 작정한다.
- 개봉일
- 1992-07-04
- TMDB
- 7.0 / 10 (1)
- 상영 시간(분)
- 3시간 4분
출연진
흥미로운 사실
"머저리와 도둑놈"은 1992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며 남기남 감독은 빠르게 높아지는 관객들의 눈높이와 갈수록 격차가 벌어져 해당 작품 등 영화 연출을 맡은 작품이 연속 실패했고 1996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이런저런 사정 탓인지 1998년으로 바뀐 《천년환생》의 실패 뒤 한동안 영화 연출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우여곡절 끝에 <너 없는 나>로 영화 연출 활동을 재개했지만 개봉이 되지 못하기도 했는데 그나마 1998년 남기남 감독이 연출한 영화 중 극장 개봉한 것은 《천년환생》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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